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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 술집 마씸 한달살기 중 만난 가게 길게만 느껴졌던 제주도 신산리에서의 한달 살이가 끝나고 여독에 정신을 못차리는 지금... 머릿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어디엔가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이 저조한 이 티스토리에 혹여나 제주도 글을 보고 오셨다면 시간 나실 때 전부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지금부터 정리할 글들은 전부 한달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라는 조용한 마을에 한달간 살면서 직접 사먹고 느낀 후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신산리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보이는 작은 간판 마씸 한식요리주점 오픈시간은 오후 3시 , 마감시간은 오후 11시 간판을 따라 골목으로 진입하면 바로 왼편에 넓게 펼쳐진 마당과 평상들이 나온다. 평상 예약의 경우에는 https://www.instagram.com/massim___jeju 인스타 그램 DM을 통해.. 2022. 8. 17.
일진파워 주가 전망 뭐하는 곳인지 알고 사자 안녕하세요 오늘의 종목은 일진파워 입니다. 주식을 볼때 그래프, 동향, 현상황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최소한은 알고 가는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무지성으로 흐름따라 투자하는 친구들을 보면 ( 의외로 수익률이 좋은편이지만 ) 본인이 매수를 고민중인 종목이 어떤 분야의 사업을 다루는지 조차 알지 못한채로 진행합니다. 본인이 극적인 단타를 지향할 것이 아니라면 더군다나 주식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주린이라면 적어도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정도는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주력 사업분야는 발전소 경상정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입니다. 89년 설립되었고 본사및 기술공장은 울산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주요 사업인 발전소 경상정비는 발전소 전력의 안정적인 생.. 2022. 3. 11.
미국사 요약 앙드레 모루아 최초의 미대륙 발견자는 누구일까요? 노르웨이인 레이프 에릭슨이 콜럼버스보다 대략 500년이전에 미대륙중 현재 뉴펀들랜드 지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1492년에 발견했습니다. 1607년에는 영국 초최의 식민지 제임스 타운이 건설됩니다. 영국왕 제임스 1세에게 식민지 사업권을 받은 버지니아사와 플리머스 사의 주도로 항해를 시작해 체서피크만에 제임스포트를 건설했다. 미국의 탄생지입니다. 1773년엔 보스턴 차 사건이라는 유명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영국이 식민지에 당밀법, 인지법, 타운센트 법등 식민지에 부과한 각종 세금으로 인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반영 분위기가 고조 되었는데요 영국이 동인도 회사에 식민지로의 차 수출에 대한 독점권 부여하고 수출관세를 면제해줌으로 인해서 차 무역으로.. 2022. 2. 22.
The awakening 각성 줄거리 Kate chopin 시대 상황 케이트쇼팽 Kate chopin 과 당시 시대 상황 Kate Chopin(1851-1904)은 19세기 말 형식과 전통이 지배하는 미국 남부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대를 앞서 살아간 사실주의 여류 작가이다. 이 시대는 영국 산업혁명과 프랑스 대혁명, 미국의 시민혁명으로 인하여 정치, 경제, 사회적 중심이 귀족층으로부터 중산층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Emerson의 초월적 낭만주의에 의해서 자유사상과 개인주의가 만연하였던 때였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힘입어 여성들의 의식이 깨어났으며 권리를 주장하였다. 또한 여러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문학에 있어서도 많은 중산층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은 남성 비평가들에 의해서 감상적 삼류소설로 치부되었지만, 여성의 관점으로 .. 2021. 12. 20.
신도림 맛집 도림186 간만에 먹어본 깔끔한 중식집 술을 많이 마셨다. 날씨가 더워서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이제 추워지니 또 마실 이유가 생겼다. 결국 1년내내 많이 마시겠다는 소리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의 체력은 버티질 못해 자주 많이 먹지는 못한다. 그치만 이번엔 간만에 많이 마셨다. 왜냐면 공짜로 양주를 마셨거든. 친구의 보너스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전날 술과 안주 골든벨을 울렸고 간만에 신나게 달렸다. 그러나 늘상 술이 그렇듯이 달릴땐 세상 근심 다 던져놓고 신났으나 다음날의 나는 전날의 나에게 입에 담기 힘든 쌍스러운 소리를 내뱉으며 간절히 해장을 외치고 있었다. 다행인건 해장을 못할 정도로 맛탱이가 간건 아니라는 점. 그래서 갔다. 도림 186. 전날 술먹고 신도림에 사는 친구 집에서 다같이 잠들었는데 다음날 동네 주민으로서 맛집에 데려가겠다.. 2021. 11. 26.
문래동 술집 채윤희 메뉴 3개 정복 가격 위치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문래동 술집 채윤희를 소개합니다. 요즘 서울 구석수석 핫한곳이 정말 많은데요, 핫플레이스는 점점 늘어가는데 상식적으로 사람들이 분산되면서 다니기 편해질 것이라 생각 했지만 어딜가나 가득가득 합니다. 이번에 토요일을 맞아 친구랑 방문했는데 다행히 이런 골목 골목이나 사진스팟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심 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5시즘 되니까 일단 검색해서 바로 나올정도의 가게는 바로 만석.. 다행히 저희는 채윤희 라는 술집에 지인이 있어 그쪽으로 향했습니다...만 분명 오후 5시 오픈인데 토요일 기준 오후 5시 20분에 앞에 10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길에서 시간 다 보냈을듯. 다들 10시까지 가야하니까 5시부터 달려야 하는 그 마인드 모두 .. 2021. 6. 28.
제주도 꽃길만걷차 스쿠터 킥보드 대여 상세 후기 핵꿀잼 보증 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제주도 포스팅이 슬 마무리 되어 갑니다. 이미 숙소와 차량이 구비된 상태라 오토바이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중간에 탔던 지쿠터의 매력에 푹 빠져 스쿠터를 단기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 꽃길만 걷차 저는 숙소가 성산에 있었는데 마침 성산일출봉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당일 오전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근데 타실분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 꼭!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평일 비수기였는데도 전기스쿠터가 한대만 남고 전부 나가서 못탈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표선에 지점이 있어 마침 거기 구경도 할겸 저희는 이동해서 픽업 했습니다. 촤란~ 스쿠터는 생애 처음 타보는거라 좀 걱정이 되긴했는데 차운전도 하는데 뭔들 못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무작정 빌렸습니다. 가면 간단히 시운전 및 조작등.. 2021. 5. 24.
제주도 해물라면 표선 해비치에 갓더라면 , 성산 문화통닭 기억에 남는 맛 제주도 3일차에 방문한 해물라면 표선 해비치에 갓더라면 , 성산 문화통닭 입니다. 전날 과음 이후 배낚시를 하며 엄청난 숙취와 멀미에 고통받고 결국 차에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3일차 일정은 그냥 망했다 생각하고 얼른 해장을 하러 근처에 해물라면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표선 해비치에 갓더라면 그래도 이왕 가는거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찾아가보자 라는 마음에 위미항에서 성산 숙소로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이곳에 들렀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문어 해물라면 (문어+꽃게). 가격은 12,000원 입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 다른데도 많지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비슷한 가격대에 문어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보통 홍합, 새우, 게는 거의 공통으로 들어가고 추가로 어떤 해산물이 들어가냐 차이인거 같은데 문어가 가장 땡.. 2021. 5. 22.
제주도 낚시체험 그랑블루호 위미항 서귀포 배낚시 꿀잼 제주도 2일차에 굉장한 과음을 하고.. 다음날 12시에 예약한 그랑블루호를 타러 위미항으로 출발 했다. 가면서 100번 고민했다 둘이. 이거 가서 바다에 토싸고 고기밥만 주는거 아닌가.. 일단은 아침에 생각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차를타고 이동 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싸다. 1인당 15,000원이고 2시간정도 탄다. 예전에 인천에서 할때는 시간도 훨씬 길고 금액도 훨씬 비싸서 적당하다고 생각 했다. 15,000원에는 낚싯대, 미끼, 채비, 구명조끼 등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몸만 챙겨서 가면 된다. 위미항에 도착하면 이렇게 적막한 항구의 모습이 나타난다. 항구에 가면 어디로 오라고 표시되어있는 팻말이 크게 보이므로 가면 다 알 수 있다. 찍는거 까먹은듯 ㅋㅋ 시간이 좀 남으면 근처 카페 .. 2021. 5. 21.
제주도 성산읍 술집 로컬 토크쇼 달달한밤 또또양꼬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짧은기간에 개인적인 악재가 너무많이 겹쳐서 모든 인터넷 활동을 중단 한 터라 오랜만에 황량한 이곳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지난번에 쓰다가 마무리 하지 못한 성산읍 로컬 술집을 다시금 정리 해 보려 합니다. 2일차에 거의 모든걸 들이 부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 토크쇼 복자씨 연탄구이를 다녀 온뒤 술이 깨기 전에 어딘가 시원하게 한잔 더 하고 싶어서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에 발견한 곳 입니다. 어릴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간 동네 호프집과 분위기가 비슷 합니다. 꼬치구이가 메인이라고 하여 모듬꼬치를 시켰는데 이런.. 냉동고 깊숙한 곳에서 이끌려 나오는 덩어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동네 호프가 다 그렇지만 더욱 맘이 아팠던건 맛이었는데요.. 이친..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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