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충주사과주1 사랑할때 술 충주사과 발효주 시큼했다. 싱그러운 느낌의 기대감과는 달리 시큼떨떠름 했다. 뽀얀 얼굴에 발그레하게 상기된 귀여운 얼굴의 느낌을 생각했었지만 그보다는 세월의 흔적이 머물다 간 어머니의 손길같은 느낌이었다. 사랑할때 충주 사과특구에서 생산된 발효주 12도. 사랑할때의 상큼하고 달콜함 그 감정보다는 사랑할때의 행복했던 기억속을 그리워 하는 느낌의 맛 300미리의 작은 병에 사과가 가득히 들어있다. 사과자체의 단맛과 설탕이 더해져 아주 달것같지만 그렇지 않다. 입에 머금었을때 퍼지는 그향이 향긋했다 그럼 왜 시큼 떨떠름 하다 했을까? 그것은 아쉬운 뒷맛때문. 마켓컬리 기준 36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랑할때 술은 요즘 가게에서 소주가 5천원이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그리 비싸진 않다. 그치만 저렴함에 고개가 끄떡여지는 뒷맛은.. 2023. 2.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