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도림중식1 신도림 맛집 도림186 간만에 먹어본 깔끔한 중식집 술을 많이 마셨다. 날씨가 더워서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이제 추워지니 또 마실 이유가 생겼다. 결국 1년내내 많이 마시겠다는 소리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의 체력은 버티질 못해 자주 많이 먹지는 못한다. 그치만 이번엔 간만에 많이 마셨다. 왜냐면 공짜로 양주를 마셨거든. 친구의 보너스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전날 술과 안주 골든벨을 울렸고 간만에 신나게 달렸다. 그러나 늘상 술이 그렇듯이 달릴땐 세상 근심 다 던져놓고 신났으나 다음날의 나는 전날의 나에게 입에 담기 힘든 쌍스러운 소리를 내뱉으며 간절히 해장을 외치고 있었다. 다행인건 해장을 못할 정도로 맛탱이가 간건 아니라는 점. 그래서 갔다. 도림 186. 전날 술먹고 신도림에 사는 친구 집에서 다같이 잠들었는데 다음날 동네 주민으로서 맛집에 데려가겠다.. 2021. 11.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