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트로피칼비스타1 말보로 비스타 멘솔 끝판왕 그롸라라라 열심히 키우던 블로그에서 금연을 선언하고 담배리뷰를 중단했다. 고정적으로 이웃이나 친구들은 없지만 그냥 쪽팔린데 가끔 이 담배에 대한 리뷰 욕구가 치솟을 때 풀 곳이 필요해서 여기로 정했다. 여기는 불모지 티스토리 개떡같이 써도 사람들이 들어올지 궁금하다. 말보로 비스타. 메비우스 옐로우를 주력으로 피우다가 술처먹고 개가된 상태로 처음 구매했었던 담배. 술마시면 안주로 한갑 피우는거 인정? 이 담배가 기억에 많이 남고 결국 내 세컨으로 자리잡은 데에는 술먹고 다음날 목에 남아있는 쌔함 때문이었다. 그래 이건 강한 녀석이다.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평상시 이미 잦은 흡연으로 조져진 나의 후두가 술한잔 하고 담배좀 피웠다고 무너질리가 없는데 그날 만큼은 나는 목에 맨소래담을 바른 느낌이었다 (오바맞음) 이 담.. 2021. 10. 11. 이전 1 다음 728x90